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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상승세 탄 국내증시, 1800선 회복?

코스피 지수는 지난 1주일 동안 64포인트 4%가량 올랐습니다.

신용 위기가 최악의 국면을 지났다는 기대가 확산됐고 외국인 매수세가 늘어난 것이 상승의 직접적인 요인입니다.

[정우열/하이리치 애널리스트 :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 급등 영향으로 원래는 기술적으로만 본다면 조정을 받아야할 자리에서 그대로 치고 올라가면서 시세 관성상 1,700포인트 중반까지 강하게 치고 올라가는 흐름이 전개가 됐죠.]

뉴욕 증시가 지난 주말 미국고용지표 부진 소식에도 보합세로 마감해 이번 주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가 3주 만에 200포인트 이상 단기 급등한 것은 부담으로 남아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숨고르기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으로 1,800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오는 10일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기업들의 1·4분기 실적발표가 증시에 변동성을 줄 수 있는데요.

특히 1·4분기에는 원자재 가격과 환율이 급등락했기 때문에 기업들 가운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거나 못미치는 종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주요변수로는 오는 10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증시 전문가들은 앞으로 기대수익률이 매우 제한적일 수 있어 추격 매수는 위험이 크다고 조언합니다.

[정우열/하이리치 애널리스트 : 시장 참여자들이 여기서 추격 매수를 하는 우를 범할 수 있는데요. 분명한 것은 이것은 약세장에서의 일시적인 반등, 즉 '베어마켓랠리'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되실 것 같고요.]

하지만 최근 반등을 주도한 IT와 자동차, 은행주 등에 대해서는 당분간 좋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증권주와 건설주, 자원개발주 등 정부정책 수혜주 역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을 충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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