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반쯤 충북 영동군 계산리의 한 암자에서 주지인 57살 김 모 스님이 농약을 마시고 신음하는 것을 주민 채 모 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채 씨는 "숨진 승려의 누나로부터 동생이 농약을 마신 것 같다"는 전화를 받고 암자에 가보니 "김 씨가 방안에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최근 부인과의 불화로 괴로워했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음독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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