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경기가 완만하게 둔화하는 조짐을 나타내는 가운데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연구원은 '4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2월 중 산업생산과 서비스업 활동지수는 각각 10.1%와 5.9% 증가해 전달에 비해 증가세가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2월 중 재고 증가율이 전달보다 높은 8.5%로 확대되고 있는 반면, 2월 중 소비재판매액지수는 3% 느는 데 그쳤고 설비투자 추계는 1.9% 감소했습니다.
3월 중 수출은 19.1%의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고, 원유 도입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적자도 전월보다 축소된 6억7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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