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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국인, 제네바 발명대회 아시아 첫 대상

<8뉴스>

<앵커>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발명품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아시아 발명가가 대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의 세계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제36회 제네바 국제발명 전시회에서 우리나라의 잉카솔루션이 출품한 대기전력 제어장치가 대상인 그랑프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45개국 720곳의 기업과 대학 발명가들이 천여점의 발명품을 선보였는데 아시아 발명가가 대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발명품은 컴퓨터와 모니터 선풍기  히터 등을 함께 켜놓은 채 다른 일을 할 경우 쓰지 않는 기기의 전기를 자동 차단해 절전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 한국의 불법 국제결혼 브로커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정부가 당분간 자국여성들의 국제결혼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국제결혼이 브로커들에 의해 돈으로 사고 파는 인신매매적 성격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각국 정부 대사관에 국제결혼 비자 발급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1700년경 제작된 스트라디 바리우스 바이올린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우리돈 12억원에 팔렸습니다.

현재 650개 정도가 남아있는 이 바이올린은 지난 2006년엔 35억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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