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후 2시 특검에 소환됐던 이건희 삼성 회장이 11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나왔습니다.
특검 출석 당시 당당한 모습을 보였던 이 회장은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는 국민에 대한 사죄로 말문을 여는 등 다소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회상은 삼성 사건으로 소란을 파워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면서, 자신이 모든 것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100 퍼센트는 아니지만, 일부 의혹 사건에 대해서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 회장이 수사기관에 불려 나오는 것은 지난 95년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특검 수사팀은,이 회장이 하나 이상의 사건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했다며, 앞으로 있을 수사 결과를 지켜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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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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