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알쏭달쏭 러브라인…사랑의 화살 어디로?

방송가 현장을 실감나게 그린 화제의 드라마 <온에어>의 또 다른 재미는 주인공 네 사람의 얽히고 섥힌 애정관계입니다.

주인공들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실히 보여주지 않은 채, 미묘한 뉘앙스를 통해 거미줄처럼 얽힌 사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온에어>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누가 누구와 맺어져야 한다'는 열띤 투표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온에어>는 직업드라마지 멜로물이 아니라며 주인공의 애정관계를 크게 기대하지 말라는 입장인데요.

현재 12회까지 대본이 나온 상태지만 주인공들의 애정전선에 특별한 징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인기의 기폭제가 되고 있는 알쏭달쏭 4각관계!

과연 사랑의 화살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