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8대 총선 부재자 투표가 오늘(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각당 지도부는 지지세 확산을 위해 숨가쁜 지원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10시에 시작된 부재자 투표는 오후 4시에 마무리됐습니다.
내일까지 실시되는 부재자투표 참여 대상은 군 장병과 개성공단 근로자 등 모두 82만 5천여 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2.2%에 해당합니다.
민주당 차영대변인은 "부재자 투표에 꼭 참여해 민주당에게 힘을 달라"고 호소햇고,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경제살리기와 선진국 입국을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각 당 지도부는 오늘 제주 4.3사건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하는 등 전국에서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민주당은 접전지인 경기 남부 지역에서 견제 야당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한나라당 1당 독재가 되면 서민 경제에도 위기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도 경기도 수원에서 선대위 회의를 연 데 이어 수도권 남부 지역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취약지역인 광주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오전 경기도에 이어 오후에는 충남지역을 돌며 지원유세를 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특별 지원 체계를 가동중인 경남 창원을과 사천, 울산 북구 지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친박연대와 무소속연대는, 부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반드시 당선돼 한나라당에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조한국당은 평생 한번 연리 3%로 천만 원을 긴급 융자해주는 서민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고, 진보신당은 등록금인하와 대운하 반대를 위한 야권 연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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