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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비만·체력약화 심각…체력인증 기준완화

지난해부터 '어린이 체력인증제'를 실시한 서울시교육청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어린이들의 비만도와 체력약화가 심각해 인증 기준을 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생 1학년의 경우 윗몸 일으키기 만점 기준이 남학생은 1분에 38회 이상에서 33회 이상으로, 여학생은 30회 이상에서 27회 이상으로 각각 완화됐습니다.

비만도를 나타내는 신체질량지수 만점 기준도 1학년 남학생은 14.0 이하에서 15.5~16.4로 완화됐습니다.

체력인증제는 윗몸일으키기와 1000미터 오래달리기 등 4개 항목을 측정해 항목별로 1~5점을 부여한 뒤 합산 점수에 따라 1~5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증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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