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건물들이 밀집한 서울 중구 을지로의 한 공사현장.
이곳 13만 제곱미터에 오피스 빌딩과 주상복합 아파트가 최고 31층 3개동 규모로 들어섭니다.
업무와 주거, 문화 등 생활이 한 곳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성호/(주)이인에스앤지 대표 : 산업시설, 주거시설, 오피스텔 컵타운 형태로 들어오는 거죠. 실제로 일까지 할 수 있는 한번에 모든 생활이 가능한 그런 단지라고 보시면 될 거 같고요.]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공사현장.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간 이곳에는 33층짜리 오피스 트윈타워가 들어섭니다.
앞마당에는 도심 최대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을지로 일대 곳곳에서 화려한 변신을 꿈꾸고 있습니다.
업무시설 뿐 아니라 주상복합 공급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중공업과 C&우방은 5월에 중대형 면적 200여 가구와 50여 가구를, 대우건설은 10월 경 세운지구에서 300여 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을지로 일대는 낡은 업무 시설들이 밀집해있었지만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업무시설을 비롯한 주거, 문화시설들이 속속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을지로 일대 3분의 2가 도심재개발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착공 준비중인 곳만 수십여 군데에 이릅니다.
[길진홍/부동산뱅크 팀장 : 도심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펼쳐지면서 낡은 건물들이 있던 자리에 초고층 오피스 타워라든지 주상복합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기존의 업무기능 뿐만 아니라 주거와 문화, 편의시설 기능까지 담당하는 도심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고….]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의 4대축을 관통하는 을지로 일대!
서울시의 정책과 도심의 개발의지가 맞물려 경쟁력을 갖춘 중추지역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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