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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화물트럭 들이받아…유사휘발유 유출

31일 밤 10시 40분쯤 인천시 가좌동 제1경인고속도로 서울방향 7.4킬로미터 지점에서 35살 고모 씨의 승합차가 앞서가던 40살 정모 씨의 2.5톤 화물트럭을 들이받아 트럭이 반대 방향 차로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 씨와 정 씨가 경상을 입었고 트럭에 실려있던 유사휘발유 2천5백 리터 가량이 도로에 쏟아져 구청과 도로공사 직원 등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나자 인천 방향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하도록 해 일대 교통이 3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고 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12%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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