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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형마트들, 라면 판매가격 담합 의혹

광주지역 대형마트의 라면 판매가격이 모두 일정해 업체간 가격담합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경실련이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광주시내 주요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봉지라면 6개 품목과 용기라면 7개 품목 등 13개 라면제품의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모두 하나같이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이들 업체들이 '초특가 판매'나 '파격가 찬스' 등의 광고문구를 사용해 유통업체간 가격담합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박탈하는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트측은 담합이라는 뚜렷한 증거가 없는데도, 시민단체가 무책임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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