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휴대전화 회사가 판매한 전화기 배터리에서 파열과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회사측이 긴급 회수에 나섰습니다.
'au' 브랜드로 휴대전화 사업을 하는 KDDI는 'W42K' 모델에 채용한 리튬이온 충전지에서 지난해 10월 이후 모두 13건의 화재와 파열 사고가 발생해 이미 판매한 21만대에 대해 회수-교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로 인해 어깨, 다리 등에 화상을 입은 사례도 3건이나 됐습니다.
문제의 배터리는 납품업체인 '교세라'에서 생산한 것으로 조사 결과 휴대전화를 떨어뜨려 배터리에 흠집이 생긴 뒤 계속 사용할 경우 파열 등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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