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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직업은 무엇?…"예상과는 다르네"

<8뉴스>

가장 위험한 직업이라고 하면 스턴트맨이나 소방관을 먼저 떠올리시겠죠.

그러나 미국 노동통계국이 내놓은 조사 결과를 보면 다소 의외입니다.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아프거나 다쳐서 하루 이상 결근한 사례들을 직업별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먼저 건설노동자가 가장 위험한 직업으로 꼽혔습니다.

추락사고가 잦고 망치질 등으로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위험한 직업은 아마, 고개가 갸우뚱해 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무 및 행정보조원이 꼽혔는데 이유는 이렇습니다.

유해물질이 함유된 잉크냄새를 많이 맡아야 하고, 또 늘 긴장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세번째로는 판매원들인데 물건을 배달하고 진열하다가 다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4위는 간병인으로 독성있는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될 가능성이 많아서 위험한 직업으로 분류됐습니다.

다섯번째는 건물이나 집 관리인이고 6위는 간호사, 그리고 7위는 웨이터인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이들 모두 무거운 물건이나 환자, 음식 등을 들어 나르면서 척추 등을 자주 다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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