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무원 3% 퇴출제를 도입한 서울시가 다음달 정기인사를 앞두고 지속적인 인사개혁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4년이상 근무한 전보대상자의 기준을 낮추고, 실·국별로 선호하는 직원을 데려갈 수 있도록 하는 헤드헌팅이나 드래프트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다음주 초 전보기준 선정위원회를 인사 대상과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달 말까지 각 실, 국별로 필요 인력을 충당한 뒤, 선택받지 못한 직원들은 개인 소명과 심사위 심의 등을 거쳐 재교육 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에는 3% 퇴출제란 용어를 쓰지 않는 대신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직원을 일부 선별해 재교육을 시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3% 퇴출제 도입으로 102명이 퇴출대상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24명이 퇴직하고, 55명은 현업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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