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실거래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신고된 아파트 거래건수는 3만6천8백여 건으로 1월 신고건수 3만6천7백여 건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아파트 거래 신고건수는 지난해 11월 4만3천여 건까지 올랐다가 12월에 4만여 건으로 떨어졌고 올들어 두 달 연속 3만6천건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에서는 4천690건이 거래돼 전월보다 13.5% 증가한 가운데 강북은 13.9% 늘고 강남은 5.9% 줄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실거래 가격은 서울 개포동 주공1단지 전용 45㎡형이 8억 원에 신고돼 전월보다 천만 원 오르는 등 일부 지역에서 한 달 전에 비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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