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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필코 승리한다"…각당 본격 총선체제 돌입

<앵커>

4월 9일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늘(26일) 각당은 필승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통합민주당은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후보 등록 상황을 점검하고 총선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개헌저지선인 100석 이상의 의석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낼 견제세력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운하 저지를 위해 당의 명운을 걸고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기름값과 통신비 등 6대 서민 생활비 절감 총선 공약 250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강재섭 대표 등 지도부는 공천 결과에 불복해 탈당한 뒤 친박연대 등으로 출마해 당선된 사람들은 해당 행위를 했기 때문에, 복당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나라당 윤리위원회는 금품 살포 혐의로 후보직을 사퇴한 김택기 전 공천자를 제명 조치하고, 부적격자를 공천한 경위를 조사해 책임자를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도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서민 주거 안정 등 5대 분야 10대 총선 공약을 발표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회창 총재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총선 이후 박근혜 대표와 연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는 진보진영 원로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친박연대는 서울 영등포갑에 한경남 후보 등 추가 공천자 6명을 확정했습니다.

진보신당과 창조한국당은 대운하건설 반대 공동기자회견을 갖는 등 '반 대운하연대'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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