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가짜 신학교를 운영하며 각종 자격증과 학력이나 경력 관련 서류를 허위로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58살 홍 모 목사를 구속했습니다.
홍 목사는 지난 1990년부터 2005년까지 전북의 한 기도원에 신학교를 차려놓고 대학원 졸업 증서나 사회복지사 자격증 등을 1건당 5만 원에서 30만 원에 파는 방법으로 백여 명에게 천 여 차례에 걸쳐 4억원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홍 목사가 국내 기독교계에서 유명한 목사를 학교 총장이라고 허위 선전하면서 마약정보학 관련 석,박사 학위를 쉽게 딸 수 있다고 속여 학생들을 모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법이란 사실을 알면서도 경력과 학력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 신학교를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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