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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토막시신 신원 확인…머리에 납탄

지난 22일 울산 앞바다에서 발견된 남성 토막시신의 신원이 확인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사람은 경남 양산에 사는 31살 오모 씨로 지난 1월 중순 집을 나간 뒤 가족들에 의해 실종신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검 결과 오 씨의 머리 부분에서 납탄이 발견됐으며, 해경은 누군가가 엽총을 쏴 오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 씨의 시신은 지난 22일 오후 2시 반쯤 울산시 매암동 석탄부두 앞바다에서 낚시꾼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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