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도시인구가 2030년에는 10억명을 돌 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컨설팅업체인 매킨지가 2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도시화 진전 속도를 감안하면 2025년 중국의 도시인구는 9억2천600만명, 2030년에는 10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 2025년에는 66%의 인구가 도시에서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 때쯤이면 인구 100만명 이상의 도시가 221개, 500만명 이상의 대도시는 23개에 이르며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선전, 텐진(天津) , 우한(武漢), 충칭(重慶), 청두(成都) 등 8개 도시는 인구 1천만명 이상의 거대 도 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구 1천만명 이상의 거대 도시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2곳 뿐이다.
중국 도시화의 추동력은 인구이동이며 2005년에서 2025년까지 새로 늘어나게 될 3억5천만명의 도시인구 가운데 농민공의 도시 진입이 2억4천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1990년 이래 도시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경제성장과 생활수준은 놀라울 정도로 개선됐으나 토지와 자원부족, 환경오염, 첨단 인력 부족 등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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