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체감하는 경기 지수가 최근 물가 급등세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2분기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소비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105로 집계돼 전 분기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해 3분기 112를 기록할 때까지 4분기 연속 상승했지만 작년 4분기에 106으로 떨어진 데 이어 올해 1분기에 다시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불안 심리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현재 생활형편에 대한 판단은 나빠졌지만,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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