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적이 뜸한 눈이나 비 오는 날을 노려 금은방을 털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에는 채 2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 새벽 경기도 용인의 한 금은방입니다.
남자 두 명이 유리문을 깨뜨리고 들어 옵니다.
상자를 꺼내더니 진열장의 보석들을 쓸어 담고 가게를 빠져 나갑니다.
1억 원 어치 보석을 훔치는 데 2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5분 만에 출동한 보안 업체는 머쓱하게 돌아섭니다.
경찰은 최근 1년 동안 수도권 일대에서 이런 식으로 금은방 14곳을 턴 혐의로 38살 강모 씨 등 일당 5명을 구속했습니다.
[피의자 : (왜 그곳을 선택했나요?) 일반 유리문이라서 그랬어요. (다른 데는요?) 셔터 내려져 있잖아요.]
경찰은 이들이 최근 금값이 급등한 점을 노려 인적이 뜸한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을 골라 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4일) 오후 4시 반쯤 충남 천안시 쌍용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근처 주민 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2층 화장실에서 갑자기 연기가 났다는 직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4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강원도 춘천시 요선동 일대 상가 등 7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로 60살 엄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건물 주변 CCTV 화면을 토대로 엄 씨를 붙잡아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