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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턴스 인수가 5배 '껑충'…미 증시 또 급등

<앵커>

JP 모건 체이스가 베어스턴스의 인수가격을 상향 조정하면서 미국 증시가 또 급등했습니다.

뉴욕에서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증시가 지난 주말의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호재는 JP 모건 체이스가 베어스턴스의 인수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종전의 한주당 2달러에서 10달러로 5배나 올렸습니다.

JP 모건 체이스의 이같은 결정은 회사가 너무 헐값에 팔렸다면서 베어스턴스 주주들이 매각에 적극적인 반대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무마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소식에 베어스턴스의 주가는 100% 넘게 폭등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2월 기존 주택 판매가 월가의 예상과 완전히 반대로 7개월 만에 처음으로 1월달보다 3% 가까이 늘어난것으로 나온게 또 다른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같은 주택 시장 움직임이 일시적 반등일 가능성이 높고, 주택 경기가 회복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었지만 주택 경기가 바닥에 진입한 것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시장을 지배했습니다.

개장과 함께 상승한 미국 증시는 다우 지수가 장중에 200포인트 넘게 급등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사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아직 비가 올날이 많은것같은데 미국 증시는 오늘(25일) 화창한 뉴욕 날씨 만큼이나 완전한 봄날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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