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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망명정부 "확인된 사망자만 130명"

티베트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130명으로 늘었다고 티베트 망명정부측이 24일 밝혔다.

삼동 린포체 티베트 망명정부 총리는 이날 AFP통신에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130명에 달한다"며 "이는 우리 정보원이 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망명정부 측은 지난 주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99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중국 정부는 지난 22일 시위대가 무고한 시민 18명을 죽였다고 발표했으나, 시위대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중국의 티베트 유혈 진압을 비난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네팔 경찰은 최근 자국내에서 시위를 벌인 티베트인 250명을 구금중이라고 밝혔다.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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