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직장인 상당수는 회사에서 이른바 '라인'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24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20~30대 직장인 1천63명을 대상으로 '회사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라인이 필요한가'라고 설문한 결과 66.8%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들은 그 이유로 '확실한 인맥을 쌓을 수 있어서'(28.3%)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회사에 적응을 잘 할 수 있어서'(22.8%), '업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19.7%), '힘들 때 의지할 수 있어서'(14.5%)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회사에 라인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60.5%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한 라인으로(복수응답) 부서(44.8%), 지연(25.2%), 학연(23.3%), 입사 기수(21.2%) 등이 있었다.
2030세대 직장인들은 영향력 있는 라인으로는 부서(23.3%), 학연(17.0%), 지연(16.2%) 등을 꼽았다.
이들 중 47.4%는 '실제로 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속한 라인의 종류는 부서(35.4%), 입사 기수(13.4%), 학연(11.5%), 지연(10.8%) 등의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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