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에서 어린이 42명이 의료진의 과실로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키르기스스탄 전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당국은 지난해 여름 조사에 착수했으며 키르기스스탄 남부 오슈주의 의료진 14명을 주사와 수혈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웃나라 카자흐스탄에서도 지난해 의료진의 과실로 150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에이즈에 감염돼 큰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BBC는 잇따르는 병원 내 에이즈 감염 사건은 에이즈를 치료해야할 병원이 오히려 에이즈 발병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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