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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펀드, 주총서 '거수기 노릇' 여전

지난달 상장사 주주총회에 앞서 상장회사 지분을 많이 가진 펀드가 주주 이익에 반하는 안건에 대해 반대 의사를 적극 표현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여전히 거수기 노릇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 법인 주총에서 95%가 넘는 찬성 의견을 냈습니다.

반대는 겨우 0.45%에 그쳤습니다.

안건의 일부 내용에 반대한 경우도 0.26%에 불과했습니다.

코스닥 법인 주총에서는 찬성 비율이 98% 이상을 차지했고, 반대는 0.75%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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