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출퇴근시 정체가 가장 심한 교통혼잡 구간 68곳에 대해 경기도가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소식, 오늘(18일)은 수원을 연결합니다.
이영춘기자, (네, 수원입니다.) 출퇴근 정체가 좀 나아질까요?
<기자>
수도권에서 매일 출퇴근하시는 분들,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벌어져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겁니다.
경기도가 개선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수원 고색동에서 안산·인천으로 이어지는 교차로입니다.
출퇴근 때만 되면 좌회전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심한 정체를 빚습니다.
[신호체계를 잘 정비하셔가지고요 출퇴근시간에 밀리지 않게 잘좀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버스정류장이 교차로에 너무 가까이 설치돼 있는 점도 차량정체의 한 요인입니다.
[버스가 이 앞에 섰다가 바로 여기로 들어와야 되니까, 이 사이, 제가 지금 서있는 여기로 들어온다고요.]
경기도는 이곳을 포함해 출퇴근 시간대 통행속도가 시속 20㎞이하인 68개 구간을 선별해 연말까지 신호와 도로체계 변경 등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국도48호선 김포 누산사거리와 하성삼거리 1.5㎞ 구간은 시속 3㎞로 최악의 정체구간으로 분석됐습니다.
[한정길/경기도 교통기동팀장 : 출퇴근 시간 혼잡지점에 대해서 작년도 속도조사 결과 나타난 68곳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손질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 지역들은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개선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출퇴근시 차량속도가 시속 30킬로미터 이하인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과 판교 분기점 7.9㎞구간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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