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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절반 "금융사 상품설명 미흡"

소비자에 대한 금융회사들의 상품 설명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등에 사는 20세 이상의 남녀 7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금융회사의 상품정보 제공에 대해 36%는 '장점만 설명했다', 13%는 '전혀 설명해주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소비자의 46%만이 "금융회사가 예상 손실까지 충분히 설명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소비자들은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주로 금융회사 직원과 홍보물, 대중매체 보도를 통해 얻고 있으며 여러 정보들 가운데 금융회사 직원이나 홍보물을 신뢰한다는 응답자가 51%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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