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곡물가격 상승 지속되면 국내경제 타격 심각"

곡물가격 상승이 지속되면 국내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재작년 하반기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대두와 옥수수, 밀 등 주요곡물 가격이 최근 두 달간 57.3%까지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최근의 곡물가격 급등은 과거 악천후나 지역분쟁같이 일시적인 불안정에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급성장과 바이오연료 사용 확대, 투기자금 유입, 자원민족주의 등 구조적인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수입물가 상승을 불러와 소비위축과 내수 부진에 의한 성장률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연구원은 내다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주식인 쌀을 제외한 보리, 밀, 콩, 옥수수의 자급률이 재작년 기준으로 각각 46.5%, 0.2%, 0.8%, 13.6%에 불과해 국제 곡물가격이 변동하면 그 영향이 국내에 그대로 반영된다고 연구원은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