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또 불청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오늘(15일) 밤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걸쳐, 황사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이상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위성에서 내려다 본 황사 먼지의 사진입니다.
중국 황토고원 일대에 두터운 먼지띠가 퍼져있는 가운데 만주에도 황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서해 5도에는 오늘밤 늦게 그 밖의 지방은 내일 아침이나 오전에 서울·경기지방부터 황사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황사는 내일 하루종일 전국에 걸쳐 영향을 준 뒤 점차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황사는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입니다.
게다가 올봄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황사가 발생하고 강도도 높을 전망입니다.
황사 발원지가 평년보다 따뜻하고 건조한 데다 모래먼지를 일으키는 저기압도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황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꾸준한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전문의들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약자나 호흡기 환자들의 경우 외출을 가급적 삼가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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