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배에 항의하는 티베트인들의 분노가 결국 폭발했습니다. 중국 시짱(티베트)의 수도 라싸에서 발생한 분리독립 시위가 중국 치안당국의 강경진압으로 유혈 사태로 번지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침묵을 지키는 가운데, 현장의 발포로 10명 이상이 숨졌다는 소식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지 화면 전파가 극도로 제한된 가운데 중국 뉴스에서는 "현지에서 과격주의자들의 방화.약탈이 벌어지고 있다"는 편향적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티베트인들은 중국이 5개월 남은 올림픽을 소수 민족에 대한 지배를 합법화하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며, 세계에 대한 인권 호소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도에 망명 중인 달라이 라마도 중국의 무력진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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