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경제 발전의 상징이 될 최고층 건물을 한국 기업이 짓는다.
주식회사 연우(회장 김태연)는 14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서 속 안 캄보디아 부총리 등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드타워42'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프놈펜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연우가 총공사비 2억4천만달러를 들여 짓는 '골드타워 42'는 42층으로 캄보디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경제 발전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
'골드타워 42'는 지난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캄보디아 방문을 앞두고 한-캄보디아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승인받아 양국간 경제협력의 상징으로 건립이 추진돼왔다.'
김태연 회장은 "이 빌딩은 고급아파트와 함께 도서관 의료센터 등 모든 편의시설을 완비한 최고의 주거공간으로 이 건물이 지어지면 캄보디아의 생활수준이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이 '골드타워42' 외에도 프놈펜 외곽에 신도시 개념의 '캠코시티'를 건설하는 등 캄보디아의 도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최근 3년간 10% 안팎의 고도성장을 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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