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됐던 14개월짜리 남아가 하루만에 한 복지 시설에서 발견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14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모 아파트 이모(모)씨 집에서 사라졌던 생후 14개월 된 아들 홍모군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경기 성남 한 복지시설에서 발견돼 가족에게 인계됐다.
발견 당시 홍군은 건강한 상태였으며 복지시설은 경찰이 뿌린 실종아동 전단지를 보고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전날 오전 윗층에 사는 시누이 홍모씨와 커피를 마시고 잠이 들었다 1시간 30여분 뒤 깨어나보니 집안에 있던 아들이 사라졌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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