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지난해 중국에 유학온 외국인 학생들이 거의 20만명에 육박했다.
특히 중국에 온 유학생의 3분의 1에 가까운 6만여명이 한국 학생인 것으로 드러나 한국에서 중국 유학 열풍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교육부는 14일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이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19만5천503명으로 1949년 건국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6만4천48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1만8천640명, 미국 1만4천758명, 베트남 9천702명, 태국 7천306명 등의 순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출신 유학생들이 전체의 72.5%를 차지했으며 유럽 13.5%, 미주 10.1%, 아프리카 3%, 오세아니아 1% 등이다.
중국 정부는 장학제도를 확대해 올해부터 3년 동안 장학금을 받는 외국인 학생 수를 현재 1만151명에서 매년 3천명씩 늘려나가기로 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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