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합민주당의 공천 심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3일) 오후 50여 명에 이르는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사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선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통합민주당이 경합지역 공천자 확정을 위한 막바지 검토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오후 2시부터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천심사위로부터 넘어온 심사 결과를 최종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고위는 검토작업이 끝나는대로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공천심사위는 오늘 오전 호남과 수도권 경합지역 50 여곳의 공천 심사 결과를 당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공심위는 현역의원이 배제된 지역 10여 곳에 대한 후보 압축작업과 경선이 필요한 지역을 정하는 일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호남지역 민주당의 현역의원 9명은 이미 공천에서 탈락한 상태입니다.
광주에서 정동채, 김태홍 의원, 전남에서 이상열, 신중식, 채일병, 김홍업 의원이 탈락했고 전북에서는 한병도, 이광철, 채수찬 의원 등이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옛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인제 의원도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발표를 앞두고 있는 2차 공천자 명단에서도 상당수 현역 의원들이 탈락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역 의원 물갈이 폭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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