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오늘(12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선언했습니다.
손 대표는 서민을 대변하는 건강한 야당을 살리기 위해 어떤 어려움도 피하지 않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손학규/통합민주당 대표 : 이명박 1% 특권층 정부의 독선과 횡포를 막아내는 수도권 대오의 최선봉에 서서 싸우고자 합니다.]
손 대표는 특히 자신이 앞장선 만큼 당내 다른 중진들도 수도권 출마에 나설수 있을 것이라며, 호남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던 일부 중진급 인사들도 수도권에서 출마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구 출마의사를 밝혀왔던 정동영 전 대선후보도 서울 동작 을 출마를 결심하고 오늘 오후 3시 공식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의 수도권 전략은 서울 북부벨트는 손학규 대표가, 남부벨트는 정동영 전 후보가 각각 이끌어 나가는 역할 분담의 형식을 갖췄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아침 기자회견에 앞서 정 후보와 전화 통화를 갖고 사전 조율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통합 민주당은 비호남권 경합지역 73곳 가운데 우열이 분명하게 드러난 지역에 대해 오늘 공천자 명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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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방호 사무총장이 친 박측 핵심인사를 만나 영남지역 현역의원을 50% 물갈이하기로 합의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이 총장은 누구와 만나 합의한 것인지 밝히고, 사실이 아니라면 책임져야 한다며 사실상 이 총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이번 공천이 기준도 없고 불공정한 잘못된 공천인 만큼 공정한 공천을 약속한 이 대통령과의 신의가 깨졌다며, 영남지역 결과를 본 뒤 향후 행보를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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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모녀 실종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마포 경찰서는 용의자 이호성 씨가 단독으로 김 모씨 모녀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 차량안에 있던 생수통에서 이 씨의 지문이 발견된 데 이어, 김 씨 주변인들로부터 실종 이틀 뒤 김 씨 아파트 주차장 폐쇄회로 화면에 잡힌 사람도 이 씨라는 진술을 받고 단독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 모녀 시신이 모두 커다란 비닐 봉투 안에 묶인 채 담겨 있던 점으로 미뤄 6분 만에 모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수습하기는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 이 씨가 모녀를 미리 살해한 뒤 나중에 시신을 옮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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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FRB, 즉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최대 2000억 달러, 우리 돈 200조 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미 연준은 입찰을 통해 모기지와 관련된 증권을 미국 국채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긴급 자금을 공급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치로 유럽과 뉴욕 증시는 밤새 크게 올랐습니다.
국제 유가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가 장중 한 때 배럴당 109.72달러까지 오른 뒤, 결국 108.75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종가 기준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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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지검은 학력위조 파문을 일으키고 미술관 공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신정아 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기업체들에 외압을 행사해 신 씨가 일하던 미술관에 거액의 후원금을 유치한 혐의 등으로 함께 구속기소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해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신 씨는 가짜 예일대 박사학위를 이용해 동국대 교수에 임용되고 광주 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혐의와, 자신이 일하던 성곡미술관에서 공금을 빼돌려 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변 전 실장은 신 씨를 위해 학계와 재계·종교계에 권력을 남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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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금품이나 향응 수수 등의 비위 행위를 저지른 교원의 명단과 사례를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사가 비위 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관리 책임이 있는 교감이나 교장 등에 대해 근무성적 평정이나 성과상여금 지급 때 인사상의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명단 공개의 범위와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 부처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태국에서는 연축제가 열렸는데요.
세계 15개국을 대표하는 연이 푸른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의 주요도시인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이어주는 고속도로에서는, 짙은 안개 탓에 수십 대의 차량이 연쇄 충돌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루종일 엷은 안개가 이어지겠고 미세먼지농도가 평소의 5배 안팎으로 높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 이상고온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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