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을 함께 한 노부부 그랜트와 피오나!
피오나는 어느 날부터 기억을 서서히 잃어가는데요.
바로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것입니다.
피오나는 자진해서 요양원에 입원하고, 그랜트는 어쩔 수 없이 그녀의 결정을 받아들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입니다.
평소 건망증이 심하던 수진 역시 자신의 뇌가 점점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신혼의 단 꿈에 빠져있던 철수에게 이 불행은 그야말로 청천벽력입니다.
수진은 급기야 철수마저 알아보지 못하지만 철수는 그녀의 옆을 묵묵히 지키는데요.
<어웨이 프롬 허>의 피오나 역시 그랜트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 갑니다.
결국 피오나는 요양원에서 만난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이를 지켜봐야만 하는 그랜트의 심정은 참담하기만 합니다.
사랑의 기억을 잃은 아내와 이 기억을 되살려내려는 남편!
과연 기억이란 우리에게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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