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참 따뜻하긴했는데 화창하게 기분좋은 느낌보다는 조금 답답했던것 같아요.
공기의 흐름이 정체되면서 짙은 연무가 이렇게 전국의 하늘을 가렸기 때문인데요.
공기 중에 미세먼지농도도 황사때 만큼은 아니지만 평소보다는 한 배반에서 두 배가량 높아진 상태입니다.
기온도 쑥쑥 오르면서 대부분지방에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서울의 낮최고기온 서울 16.2도로 평년보다 8도가량 높았고요.
경남 밀양이나 진주지역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더 오르면서 올들어 처음 20도를 넘어섰습니다.
내일 날씨도 오늘과 비슷할 텐데요.
수도권과 강원도 영동에만 구름이 조금 많겠고, 서울의 낮기온 16도가 예상됩니다.
충청지방은 대체로 맑겠고요.
청주와 대전은 18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전주와 광주의 기온도 18도선으로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겠고요.
영남과 울릉도, 독도에도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쌉사래한 맛이 별미! 봄나물 두릅을 이용한 간단 영양식>
- 두릅은 다듬어서 끓는 소금물에 데치고 찬물(아린 맛 제거)에 담가 놓는다.
- 쌀은 씻어서 30분 정도 불려주고 새우는 껍질을 벗겨 잘라 놓는다.
- 냄비에 씻은 쌀을 담고 참기름에 볶아준 후 물을 넣고 끓이다가 손질한 두릅과 새우를 넣고 다시 끓인다.
- 달걀노른자와 깨를 얹어 장식하면 영양만점!!! 두릅죽 완성~
-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사포닌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특히 좋다.
네, 요즘같은 날씨에 춘곤증을 쫓는 데에도 그만이겠죠.
두릅은 소금물에 살짝만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드시는게 간편하기도 하고 또 영양소도 많이 파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목요일에 비가 내리고 나면 고온현상은 한풀 꺾이겠지만 그래도 평년보다는 더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베이징과 하노이의 하늘은 흐리겠고요.
남부해안쪽에 계속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유럽에도 북부쪽에는 비가 오는 곳이 많겠지만 로마나 두바이는 맑겠습니다.
북미에도 오랜만에 대체로 맑은날씨가 예상되고, 마이애미에는 비가 온 뒤 차차 개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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