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래잡이에 항의하던 한 환경단체 대표가 시위 도중 일본 경비대로부터 총격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단체 '시 셰퍼드'의 왓슨 대표는 최근 남극해에서 일본 선단의 고래잡이를 저지하는 시위를 벌이던 중 일본 '닛신마루호' 소속 경비대의 총에 심장 윗부분을 저격당했으며 당시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던 덕에 목숨을 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시 셰퍼드 측이 먼저 닛신마루호에 공격을 가했으며 일본 경비대가 총격을 가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시 셰퍼드는 지난해 2월에도 일본 포경선에 로프와 빈병을 던지는 등 고래잡이에 반대해 왔으며 일본 정부는 이에 대응해 경계 태세를 강화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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