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의 회복 여부와 관계없이 원자재 가격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산은경제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수급상의 큰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투기자금의 유입에 의해 시장이 교란된 측면을 고려할 때 당분간 지난해 말 수준에서 원자재 가격이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세계 경제의 회복이 지연될 경우 수요 감소로 지난해보다는 상대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겠지만 구조적인 수급 불균형과 저금리에 따른 투기자금의 유입 증가로 가격 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세계 경제가 조기 연착륙하는 경우에는 금리 인하 중단에 따른 투기자금 유입이 둔화해 가격 상승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수요 확대에 따른 수급불균형 심화로 가격 급등세는 여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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