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윤락녀 수향은 자신을 희생해가며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지만, 사람들은 단지 창녀란 이유로 그녀를 천대합니다.
이 연극은 모파상의 <비계 덩어리>를 국내 최초로 번안한 작품인데요.
배경과 인물은 한국적으로 바뀌었지만 원작의 맛은 그대로 살려냈다는 평가입니다.
[구태환/번안·예술 감독 : (Q. 한국판 '비계덩어리'의 매력…) 고전이 어렵지 않고 친숙한 작품이란 걸 보여주기 위해 저희가 한국화시켰고요. 인간의 이기성, 양면성을 보여주는 우화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이 장면!
바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따왔는데요.
이 작품도 배경을 옛 한반도로 옮겨왔고, 등장 인물과 설정도 한국화했습니다.
셰익스피어 원작의 맛을 살리면서도 판소리와 태껸 같은 한국적 요소들이 가미돼 새로운 작품 처럼 느낄 수 있다는데요.
우리 정서에 맞춰 각색된 외국 고전들!
관객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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