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황사가 물러가고 먼지도 조금씩 가라앉고 있습니다.
내일(4일)은 환기를 꼭 한번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이고요.
낮 동안은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쪽으로는 궂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동해안 지방에는 지금도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태로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 쪽으로 내일까지 2~1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특히 영동지방은 내일 밤까지 눈이나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충청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영남 동해안은 종일 궂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약한 눈발이 날리거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은 쾌청하겠습니다.
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한라산에 오전에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당분간은 비 없이 기온이 점점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낮 기온은 지난주에 비하면 2~3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이고요.
뿐만 아니라 새로 시작된 이번달 3월은 전반적으로 포근하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