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3일) 오전 한승수 국무총리 등 새 내각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공요금 인상 억제방안 등 물가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김용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처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생관련 물가는 노력하면 잡을 수 있다며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원자재 값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공산품 가격 인상은 불가항력적이지만 대중교통 요금이나 공공요금은 억제하는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 정부는 물가안정TF를 서민생활안정 TF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반기중 기업의 출자총액제한제도를 폐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새정부 경제운용 실천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달 15일까지 마련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제조업체 세금감면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안법 개정안과 유류세 10% 인하안 등이 의결됐습니다.
새 정부의 첫 국무회의는 토론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인원도 기존 60명에서 4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또 아직 인사청문절차를 마치지 못한 장관 후보자 대신 참여정부 국무위원 4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국정전반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하며 창의성과 실용성 두 가지를 항상 염두해 두고 모든 안건을 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