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한 폭풍우가 유럽 대륙에 휘몰아쳐 최소한 8명이 사망하고, 곳곳에서 교통이 심하게 교란됐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4명, 독일에서 2명, 체코에서 2명이 각각 사망했으며, 이들은 주로 폭풍우로 쓰러진 나무와 파편에 맞아 사고를 당했다고 긴급구호대책반은 말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북해에서 거센 파도가 몰아치자 주요한 방파제들을 점검하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때 홍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대 시속 166㎞의 강풍이 몰아친 오스트리아에서는 독일 관광객 2명이 티롤에서 각기 다른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또 잘츠부르크에서 한 택시기사가 폭풍에 날리는 낙석에 맞아 숨졌으며, 니더외스터라이히에서도 한 여성이 나무가 쓰러지는 바람에 자동차 속에서 참변을 당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또 만가구가 정전으로 고생했고, 곳곳에서 도로가 막히고, 전국의 철도 서비스가 정상 운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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