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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춘천고속도로 똑똑해진다…내년말 개통

내년 말에 개통되는 서울-춘천 고속도로에 첨단 교통관리시스템이 설치돼 운전자의 도로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서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까지 61.4㎞ 구간에 건설되는 서울-춘천고속도로에 총 259억 원을 투입해 지능형교통체계(ITS)를 내년 8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춘천고속도로에 설치되는 ITS는 지난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내년 5월부터 7월까지 시험운영 기간을 거친 뒤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운영된다.

ITS가 설치되면 고속도로상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요금 자동 징수 및 자동 단속을 할수 있고 운전자 정보시스템, 최적 경로 안내, 여행 서비스 정보 제공이 가능해진다.

ITS 구축의 일환으로 서울-춘천 고속도로에는 고속도로교통관리시스템이 설치된다.

차량검지기, 교통량조사장비, 도로전광표지 등이 갖춰져 교통량, 차간 거리, 차종 구분, 차량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또한 통행료징수시스템도 도입된다. 하이패스 이용 설비를 비롯해 비접촉식 전자카드를 사용한 통행료 수납 처리를 맡는다.

아울러 교통안전 부대시설로 기상정보시스템과 비상전화, 과적차량 단속시설 등을 구비해 교통 안전도를 높일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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