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투자자문사인 'ISS 거버넌스서비스'가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이 이사회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이 보도했습니다.
ISS는 천 6백여 기관투자자들에게 보낸 리포트를 통해 정 회장의 비자금 조성과 횡령 혐의에 관련한 범죄행위가 매우 심각하고 정회장의 도덕성 결여는 현대차에 타격을 줬다고 주장하며 정회장의 퇴진을 주장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에 대해 정 회장이 재임 기간 주가를 5배 올려놓고 매출도 두 배 이상 증가시킨 점을 ISS가 간과하고 있다면서 이런 점들을 감안할 때 정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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