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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조원' 미군기지 반환 법률 대응 착수

서울대는, 학교 측이 한국전쟁때 징발당한 학교땅 반환문제로 국방부와 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SBS의 보도 직후에, 구체적인 법률 대응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1951년 강제 징발됐던 을지로 미군기지 땅 4만 3천 평, 시가 1조 원어치를 최근 미군이 반환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줄기차게 소유권을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SOFA 규정 부칙상 징발됐다 반환되는 재산의 우선 관리권은 국방부장관에 있다며, 이 땅을 팔아 미군의 평택기지 이전비용에 대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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