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특검 칼날 심장 찌르나 "이건희 회장도 곧 소환"

<앵커>

이제 특검수사, 이건희 회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앞으로 열흘안에 이건희 회장도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출범 50일 만에 이재용 전무를 소환한 삼성 특검 수사팀은, 이건희 회장도 조만간 부를 방침입니다.

특검 관계자는 이 회장에게 아직 소환을 통보하지는 않았지만, 1차 수사 기간 안에 소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달 9일 수사기간 연장을 앞두고, 이건희 회장 가족들을 최대한 소환하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회장의 처남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에 대해서는 이미 소환을 통보한 상탭니다.

비자금으로 미술품을 구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 회장 부인 홍라희 씨도 다음주 중반쯤 특검에 나올 전망입니다.

이처럼 특검이 삼성 일가의 소환을 서두르는 것은, 삼성의 방어로 비자금 조성이나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가 답보 상태에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의 철벽 방어를 뚫기 위해서는 총수 일가 소환이라는 압박 카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소환을 미뤄온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이 오늘(29일) 특검에 나와,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관/련/정/보

◆ 사제단 "차라리 수사 접어라"…삼성특검 비난

◆ 삼성특검, 계좌추적 범위 '6백여 명 대상' 확대

◆ "삼성은 '지록위마'"…금감원에 수사협조 요청

◆ 고가 그림, 삼성 일가가 구입?…실소유주 추적

◆ 이학수 부회장, 처남 통해 비자금?…계좌추적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