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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 캠퍼스 잡아라" 유치 경쟁 '후끈'

<앵커>

대학 캠퍼스를 유치하려는 경기도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역 이미지 개선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라고 하는데, 수도권 소식, 오늘은(28일) 의정부를 연결해서 이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광기 기자 (네, 임광기입니다) 어떤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건가요?

<기사>

네, 대학 캠퍼스 유치전이 가장 활발한 곳은 경기도 파주시입니다.

파주시는 이미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3곳과 캠퍼스 이전을 위한 MOU, 즉 실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군부대가 옮겨간 파주시 월롱면에는 이화여대와, 문산읍에는 서강대, 광탄면에는 국민대와 캠퍼스 이전을 위한 협약에 서명했습니다.

파주시는 이 밖에도 서울대가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국제 캠퍼스의 유치전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유화선/파주시장 : 무엇보다도 교통상의 이 점이 있죠. 자유로로 달려오면 40분 거리. 또, 서울-문산간 고속화 도로가 개통되고, 또 제 2자유로, 서울-문성간 고속화 도로, 이런 것들...]

파주시 외에도 의정부에 광운대가, 평택시에는 성균관대가, 포천시에 한서대와 예원예술대학이, 하남시에 중앙대, 광명시에는 숭실대가 각각 해당 자치단체와 이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경기도 내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들 대학 외에도 세종대, 서울산업대, 삼육대 등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대학들의 유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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