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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규 등 친일파 7명 재산 41억, 국가 앞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는  29일 김서규와 이진호 등 친일 반민족 행위자 7명이 소유한 시가 41억 원 상당의 토지 30만 제곱미터에 대해 국가 귀속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에 재산환수 결정이 내려진 대상자는 도지사와 중추원 참의를 지내며 일본 천황을 찬양한 한시를 발표했던 김서규와 이경식, 이진호 등 모두 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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